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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10일 300인 원탁토론회... 힐링ㆍ교육 등 6대 분야 토론
노원구, 10일 300인 원탁토론회... 힐링ㆍ교육 등 6대 분야 토론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7.05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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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3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분야별 전문가, 주민 등 300명이 참여해 힐링, 건강, 교육, 교통 등 민선7기 6대 분야별 현안과 비전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노원구가 오는 10일 300인 원탁토론회를 연다
노원구가 오는 10일 300인 원탁토론회를 연다

토론에 앞서 힐링도시추진단 미래도시과장이 노원도시발전계획 ‘2040 노원플랜’과 주민참여단이 선정한 ‘노원의 미래상과 종합과제’를 발제한다.

또한 지난 6월 진행한 노원의 현안과 미래상을 묻는 500인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등 노원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론회장에는 6대 분야별 5개 원탁, 총 30개 원탁이 마련된다. 토론분야는 ▲힐링 ▲문화 ▲건강복지 ▲교육 ▲교통 ▲미래 총 6개다.

지역, 성별, 연령, 직업별 다양한 계층의 주민, 분야별 전문가 등 토론참가자 300명과 참관인 200여명이 참여한다.

한 테이블 당 참가자 10명이 앉아 각 테이블에서 분야별 의견을 발표하고, 토론진행자가 나서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합한다.

주민들에게 공유된 최종 의견들은 상호 토론을 거친 후 당일 무선투표기를 이용한 현장투표로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이날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된 우선순위 과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구정에 반영될 계획이다.

토론내용은 토론장 중앙에 설치된 200인치 대형화면을 통해 토론자뿐만 아니라 참관인들도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다.

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주민들이 사회적 공감대와 합의를 이끌어 내고,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파악해 구정 사업에 반영함으로써 정책의 타당성과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는 앞으로 노원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듣고, 구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노원의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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