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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노조 총파업 철회 최종 확정.. 대국민 혼란 피했다
우정노조 총파업 철회 최종 확정.. 대국민 혼란 피했다
  • 한동규 기자
  • 승인 2019.07.08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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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국우정노동조합이 9일로 예정된 총파업을 철회하며 우편대란으로 인한 대국민 혼란을 면하게 됐다.

우정노조는 8일 오후 서울 광화문우체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총파업 철회를 선언했다.

전국우정노조 관계자들이 지난 5일 오전 전국우정노조와 최종협상을 위해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로 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국우정노조 관계자들이 지난 5일 오전 전국우정노조와 최종협상을 위해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로 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앞서 우정노조는 이날 서울 광화문우체국에서 각 지방본부위원장이 모인 회의를 통해 총파업 철회를 최종 확정했다.

그동안 우정노조는 2000명 인력증원과 토요일 근무 폐지를 요구했다.

한편 우정노조가 지난달 24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92.87%가 총파업에 대한 찬성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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