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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박재정, "작사 실패 했다"...회사의 반응은?
'최파타' 박재정, "작사 실패 했다"...회사의 반응은?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7.09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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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박재정이 신곡과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코너 '최파타 최애초대석'에서는 벤과 박재정이 출연했다.

이날 박재정은 신곡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과 관련해 "윤종신 선생님께서 다양한 작곡가들과 만나봐라"는 조언에 따라 멜로망스의 정동환 선배님과 작곡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출처=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사진출처=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박재정은 "가사를 직접 썼는데 회사에서 '도대체 무슨 소리냐'고 말했다"라며 "결국 김이나 작사가님이 완벽하게 만들어주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재정은 지난 2013년 '첫 눈에'로 데뷔해 지난 1일 타이틀곡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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