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김성령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김성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성령은 'SNS로 팬들과 소통을 잘한다'는 문자 사연을 소개하며 DJ김영철로부터 기억에 남는 댓글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김성령은 "악플 중에 '길에서 봤는데 그냥 아줌마야'라는 댓글을 봤다"라며 "하지만 아줌마가 맞으니까 크게 기분 상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김성령은 "중식, 일식, 한식, 간식 다 좋아한다. 가리는 게 없다. 곱창도 좋아한다"라며 "유일하게 못 먹는 게 있다면 닭발과 양고기"라고 말했따.
한편 김성령은 오는 13일부터 시작하는 연극 '미저리'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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