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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KT 꺽고 5연승...두산 8-4로 LG 제압
키움, KT 꺽고 5연승...두산 8-4로 LG 제압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9.07.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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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KT 위즈를 꺽고 5연승을 달렸다.

키움 히어로즈는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경기에서 4-2 승리를 차지했다.

키움 송성문은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날리는 등 4타수 2안타 4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KT는 1회말 선두타자 김민혁이 안타로 출루했지만 박승욱이 곧바로 병살타를 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3회에는 선두타자 박경수가 2루타를 날렸지만 역시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KT는 7회말 선두타자 황재균의 2루타와 박경수의 진루타로 1사 3루 찬스를 잡은데 이어 장성우가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2-2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송성문은 2-2로 맞선 8회초 무사 만루에서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려내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4-2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필승조 김상수와 오주원은 2점차 리드를 유지해 팀에 승리를 안겼다.

 

NC 다이노스가 선발 구창모의 역투와 김형준의 맹타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4-0으로 꺾었다.

NC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4-0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한 김형준은 홈런 1개를 포함해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이원재도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고 새 외국인 타자 제이크 스몰린스키는 KBO리그 데뷔 첫 경기에서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이어갔다.

2-0으로 앞선 NC는 4회 2사 1, 3루에서 김형준이 다시 한 번 1타점 적시타를 때려 한 점을 더 달아났다.

김형준은 3-0으로 달아난 7회 선두타자로 나와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1점 홈런(시즌 1호)까지 터뜨리며 4-0을 만들었다.

 

두산 베어스가 잠실 구장에서 LG 트윈스를 8-4로 승리했다.

선제점은 LG의 몫이었다. LG는 0-0으로 맞선 2회 무사 2루에서 유강남이 유희관에게 좌월 2점 홈런(시즌 10호)을 터뜨렸다.

두산은 3회초 4점을 뽑아내며 곧바로 반격을 시작했다. 1사 1루에서 박건우가 좌월 투런 홈럼을 쏘아올려 2-2 균형을 맞췄다.

동점에 성공한 두산을 호세 페르난데스가 볼넷을 얻어낸 후 오재일이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로 4-2로 역전을 이끌었다.

두산은 7회초 선두 박세혁이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상대 포일로 2루에 진루했다.

후속 허경민의 1타점 적시타와 박건우의 희생플라이로 6-4 재역전을 만들었다.

두산은 9회 2사 1루에서 정수빈과 박건우가 연달아 1타점 적시타를 때려 추가 점수를 뽐아내며 승부를 거뒀다.

 

SK 와이번스가 선발 박종훈의 호투를 앞세워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SK는 1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SK는 1회초 선두타자 노수광의 우익수 방면 2루타와 상대 실책으로 무사 3루 찬스를 잡은데 이어 한동민과 최정이 연속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만루 기회를 잡아 제이미 로맥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선제점을 냈다.

2회초에는 선두 정의윤이 박윤철의 초구를 공략해 좌월 솔로 아치(시즌 8호)를 그렸다.

SK는 6회초 선두타자 한동민이 한화 두 번째 투수 김재영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로맥과 고종욱의 안타로 계속된 1사 1, 3루에서는 정의윤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쳐 4-0으로 격차를 벌렸다.

SK는 8회초 고종욱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더 뽑아내며 승리를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