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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추경 심의 착수... 예결위원장에 길기영 의원
중구의회, 추경 심의 착수... 예결위원장에 길기영 의원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7.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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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회에 의회와 구청이 한발짝 바른 자세로 나가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의회(의장 조영훈)가 12일 중구청과 줄다리기 끝에 추경예산안을 임시회에 상정했다.

그간 묶여 있던 복지예산과 사업예산 추진에 탄력이 받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깐깐한 예산 심의를 예고하고 있어 예산 통과에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

이날 의회는 추경예산 심의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길기영 의원은 부위원장에 이혜영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위원장으로 선출된 길기영 의원
예결위원장으로 선출된 길기영 의원

길기영 위원장은 “우여곡절 끝에 2019년도 1차 추경예산을 심의하게 됐다”며 “그간 저 역시 주민들을 만나기 어려웠다. 창피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이번 추경을 통해 의회와 집행부가 더 성숙되고 한 발짝 바른 자세로 나가기를 희망하는 바램이다”며 “상정안건에 대해 완료시까지 동료 의원들과 더욱 면밀히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길 위원장은 또 “(다소 늦게 시작하는) 첫 추경 예산안 심사인 만큼 시급을 요하는 예산이 적재적소에 포함될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구의원 모두가 당리당략을 떠나 오로지 중구민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합리적이고 투명한 예산 심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집행부가 제출한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총 444억6000만원으로 일반회계 293억3700만원과 특별회계 151억2300만원이다.

세출 주요 사업은 복지사업이 약 385억원으로 예산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