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재성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한 가운데 함께 활동할 위원들을 임명했다.
이해식 대변인은 12일 제125차 최고위원회 결과 지난 8일 최재성 위원장에 이어 위원들을 임명하고 특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된 특별위원회 위원은 총 14명이다.
임명된 위원은 ▲추미애 민주당 상임고문 ▲김진표 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 ▲송영길 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위원장 ▲한정애 20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이수혁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김병기 20대 국회 후반기 국방위원회 위원 ▲권칠승 민주당 홍보소통위원회 위원장 ▲김병욱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임종성 민주당 원내부대표 ▲황희 민주당 교육연수원 원장 ▲제윤경 민주당 원내부대표 ▲김민석 전 민주연구원 원장 ▲오기형 민주당 도봉을 지역위원장 ▲박경미 민주장 원내부대표 등이다.
한편 이날 최고위원회는 당대표 특별보좌역으로 채양묵 최재형기념사업회 대표와 황태규 우석대 경양대학원 부교수,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연구위원을 추가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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