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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정경두 장관 해임안 상정”... 여야3당 오늘 원내회동
“18일 정경두 장관 해임안 상정”... 여야3당 오늘 원내회동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7.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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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는 19일 추경안 처리를 놓고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15일 문희상 국회의장의 주재로 여야3당이 회동을 가진다.

특히 한국당은 지난 14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 건의안의 본회의 상정을 받아 들이지 않을 경우 추경안 처리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번 회동에서 이견을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오늘 여야3당 원내대표가 추경안 처리를 위한 의견 조율에 나선다 (사진=뉴시스)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오늘 여야3당 원내대표가 추경안 처리를 위한 입장 조율에 나선다 (사진=뉴시스)

국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와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의장실에서 만나 북한 목선 국정조사 실시 등 추경처리를 위한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당은 북한 목선 경계실패에 대한 책임을 물어 오는 18일 정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상정해 19일 추경안과 함께 표결에 부치자는 입장이다.

나 원내대표는 “북한 선박 입항 사건에 대한 최소한의 요구 사항인 국회 국정조사마저 절대 안된다고 봉쇄하고 추가경정예산안만 통과되면 모든 게 풀릴 것처럼 야당을 압박하고 있다”며 “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민주당은 6월 임시국회가 일주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오는 19일 반드시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을 처리해야 된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오는 19일을 목표로 했던 추경안 통과가 쉽지는 않을 것 같다"며 "이번 회동에서 여러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