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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부모 차량 몰래 운전해 1박2일 간 돌아다닌 어린이들
호주서 부모 차량 몰래 운전해 1박2일 간 돌아다닌 어린이들
  • 김진아 기자
  • 승인 2019.07.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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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호주에서 10~14세 어린이 4명이 부모의 차량을 몰래 가지고 나와 1박 2일 동안 무려 1000km나 이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15일 호주 경찰당국은 전날 뉴 사우스 웨일스주 그래프턴 인근 도로에서 SUV를 운전한 어린이들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이들을 발견 후 탑승한 4명의 어린이들에게 차량 밖으로 나올 것을 명령했지만, 이들이 차량문을 잠그고 거부했다. 결국 경찰은 차의 창문을 깨부순 후 어린이들을 밖으로 나오게 했다.

이들의 나이는 10살부터 14살까지였다. 운전대를 잡은 아이는 13살로 알려졌다.

이들은 13일 집을 나와 동부해안도로 따라 남쪽으로 차를 몰고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집을 나서기 전 부모에게 작별 메모도 남겼다고 한다. 또한 주유소 2곳에서 연료를 넣은 후 돈을 지불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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