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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한화 3-2로 재역전승...SK, LG 10-4로 꺾고 3연승
NC, 한화 3-2로 재역전승...SK, LG 10-4로 꺾고 3연승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9.07.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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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기자] NC 다이노스가 한화 이글스에 3-2로 재역전승했다.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난 NC는 시즌 45승 1무 46패로 6위 KT 위즈(45승 1무 49패)에 1.5게임 차 앞선 5위를 지켰다.

NC 제이크 스몰린스키는 2-2로 맞선 7회초 1사 2루에서 한화 안영명에게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날렸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스몰린스키는 이날 결승타를 포함해 4타수 3안타 1타점, 김형준은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NC 선발 이재학은 6⅔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 2자책으로 시즌 5승(2패)째를 챙겼다. 2015년 9월 17일부터 시작된 한화전 9연승 행진도 이어갔다. 

NC 원종현은 9회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시즌 23세이브(3승1패)째로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한화는 선발 투수 박윤철이 ⅓이닝 동안 볼넷만 4개 주며 1실점하고 강판되면서 경기를 힘겹게 풀어나갔지만 승리에는 미치지 못했다.

 

키움 히어로즈가 선발 김선기의 호투로 연패 탈출의 기쁨을 맛봤다.

키움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6-0 대승을 올렸다.

데뷔 후 첫 선발 등판한 키움 김선기는 5이닝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2회 선두 박동원의 중전 안타가 터진 뒤 후속 임병욱과 이지영이 연속 적시타를 때려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키움은 2-0으로 앞선 6회에는 4점을 몰아쳤다. 1사 2루에서 박동원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렸고, 계속된 1사 만루에서 김혜성의 2타점 적시 2루타와 이정후의 중견수 희생플라이가 나오며 6-0 승부를 마감했다.

 

SK 와이번스가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SK는 1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LG 트윈스를 10-4로 완파했다.

SK 최정은 시즌 21호포를 날려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4타수 3안타 4타점을 쓸어 담고 톱타자 노수광은 4타수 3안타 2타점 1볼넷 3득점으로 공격 첨병 역할을 했다.

SK는 4-4로 팽팽히 맞선 6회말 2사 1, 3루에서 노수광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흐름을 깨고 7회에는 선두타자 최정이 LG 문광은에게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SK는 8회말 4점을 더 보태며 승기를 잡았다. 1사 3루에서 안상현과 노수광이 연속 적시타를 쳤고 한동민의 몸에 맞는 볼로 계속된 1사 1, 2루에서는 최정과 제이미 로맥이 연달아 적시타를 터뜨렸다.

 

KT 위즈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올 시즌 잠실 구장 첫 승을 장식했다.

KT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7-2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KT는 1회초 1사 후 오태곤의 내야안타와 조용호의 안타로 일군 1사 1, 3루에서 유한준의 유격수 땅볼에 선제점을 올렸다.

후속 멜 로하스 주니어의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두산은 1회말 1사 후 최주환이 우월 솔로 아치(시즌 2호)를 그려 한 점을 만회했지만 KT는 2회초 선두타자 윤석민의 좌월 솔로포(시즌 1호)로 다시 달아났다.

박승욱의 2루타와 상대 실책으로 이어진 무사 1, 3루에서는 심우준이 적시타를 날려 4-1의 격차를 벌였다.

두산은 3회말 정수빈과 박건우, 최주환이 연속 3볼넷을 골라 내면서 1사 만루를 엮었다. 후속타자 오재일마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2-4로 추격했다. 하지만 후속 김재환의 타구가 2루수 직선타로 잡혀 더블플레이로 연결되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KT는 4회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2사 후 이준수의 볼넷과 심우준, 김민혁의 연속 안타로 2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오태곤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6-2로 점수차를 벌였고 7회에는 1사 2루에서 조용호의 1타점 2루타로 쐐기를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