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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여야 5당 대표와 회동 시작... 회동 후 각 당 대변인 공동발표
문 대통령, 여야 5당 대표와 회동 시작... 회동 후 각 당 대변인 공동발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7.18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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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8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16개월 만의 회동이 청와대에서 시작됐다. 정식 명칭은 '정당 대표 초청 대화'다.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는 앞서 오후 4시 청와대 충무전실에서 티타임을 가진 뒤 인왕실로 이동해 본격 회동을 시작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열린 '정당 대표 초청 대화'에 여야 5당 대표들과 입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열린 '정당 대표 초청 대화'에 여야 5당 대표들과 입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회동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일본 수출 규제에 대한 초당적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으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나올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회동이 끝나면 회동 결과는 각 당 대변인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공동 발표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동에는 대표와 비서실장, 대변인 등 15명이 참석했다.

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김성환 비서실장, 홍익표 수석대변인이, 한국당에서는 황교안 대표와 이헌승 비서실장, 전희경 대변인이 참석했다.

특히 한국당에서는 최근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과 설전을 벌인 민경욱 대변인 대신 전희경 대변인이 참석했다.

바른미래당은 손학규 대표와 장진영 비서실장, 최도자 수석대변인, 민주평화당은 정동영 대표와 김종구 사무부총장, 박주현 수석대변인이 각각 참석했다.

마지막으로 정의당에서는 심상정 대표와 신언직 비서실장, 김종대 수석대변인이 회동에 함께했다.

반면 문 대통령은 노영민 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고민정 대변인 등 5명을 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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