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배우 마동석이 마블의 새 영화 '이터널스'에 캐스팅됐다.
마블스튜디오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020년 11월6일 개봉 예정인 '이터널스' 라인업을 공식 발표했다.
마블이 공개한 명단에는 돈 리(Don Lee, 마동석의 영어 이름),안젤리나 졸리,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셀마 헤이엑 등의 나열되어 있었다.
이로써 마동석은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마동석이 맡은 배역은 주연 길가메시 역으로 국내 남자 배우 사상 첫 번째 마블 진출 배우로 기록될 전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이터널스'는 마블의 페이즈 1에서 3까지 해당하는 '인피니티 사가'를 마치고 마블스튜디오가 그 후속으로 이어가는 페이즈 4에 해당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