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복명가왕' 지니가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네 번째 방어전에 나선 가왕 '나이팅게일'과 도전자들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가왕 '나이팅게일'은 '어제와 오늘 그리고 너'를 감성적인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도전한 지니는 박효신의 '숨'을 들려주며 감미로우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애절함과 부드러움으로 맞섰다.
결국 106대 가왕이 된 지니는 "기뻐서 날 뛰고 싶지만 나이팅게일님께 실례인 것 같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공개된 나이팅게일의 정체는 씨야 출신 가수 이보람으로 "울지 않으려 했는데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 가면을 벗고 여러분을 만나니 감격스럽다"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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