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자신의 우상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45분간 맞대결을 펼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토트넘은 지난 21일(한국시간)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1차전에서 3-2로 승리를 거뒀다.
ICC는 미국, 싱가포르 등지에서 치러지는 유럽 프로축구 구단들의 프리시즌 이벤트 경기다.
이날 손흥민은 1년 9개월 만에 호날두와 맞붙었다. 전반 45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손흥민은 우상 앞에서 골대를 강타하는 것은 물론, 선제골에 관여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특히, 손흥민은 전반 종료 후 호날두에게 다가가 인사하고 유니폼을 교환하기도 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차전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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