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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내년 총선 10명 중 3명 여성 공천"
이해찬 “내년 총선 10명 중 3명 여성 공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7.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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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내년 21대 총선에서 여성 공천 비율 30%를 꼭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10명 중 3명은 여성에게 공천을 주겠다는 설명이다.

앞서 민주당은 여성 뿐만 아니라 청년, 장애인 등의 정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공천룰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여성의 정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민주당은 공천심사 때 가산점을 최고 25%로 상향하기도 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경기 양평군 현대종합연수원에서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주최로 열린 '2019 여름정치학교'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경기 양평군 현대종합연수원에서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주최로 열린 '2019 여름정치학교'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에 이날 이 대표의 약속에는 여성 정치인들의 기대와 함께 힘이 실리고 있다.

22일 오후 이 대표는 양평 현대통합연수원 블룸비스타에서 열린 '전국 여성당원 여름 정치학교'에 참석해 “내년에는 여성 인재들을 더욱 많이 발굴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내년 선거는 우리가 이기느냐 못 이기느냐에 따라서 나라의 명운이 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드시 이길 수밖에 없고, 이겨야 한다”며 “(여성 공천) 30% 제가 분명히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예전에는 여성 당원들이 부족했기 때문에 당규가 있어도 그것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많은 여성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작년 지방선거에서도 의원, 시장·군수에 여성들이 705명이나 당선되었다. 전체의 약 30%가 여성으로 정정당당하게 당선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