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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FM' 유해진, "류준열이랑 여행가면 재밌을 것 같아"
'파워FM' 유해진, "류준열이랑 여행가면 재밌을 것 같아"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7.23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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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배우 유해진이 류준열을 극찬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봉오동전투' 주연 배우 유해진이 출연했다.

이날 유해진은 "류준열과 같이 여행해도 좋을 것 같다"는 청취자의 말에 "그렇지 않아도 류준열이 쿠바를 다녀와서 많이 물어봤었다. 같이 가면 재밌을 것 같다"고 답했다.

 

사진출처=SBS '김영철의 파워FM'
사진출처=SBS '김영철의 파워FM'

 

유해진은 "'택시운전사' 때는 잠깐 만나서 잘 몰랐는데, 길게 만나보니 정말 똑똑하고 유머가 있는 친구더라."며 "정말 재밌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많다"고 전했다. 

한편 유해진이 출연하는 영화 '봉오동 전투(원신연 감독)'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오는 8월 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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