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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쯔양, 학폭 해명 "억울하다. 난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
BJ 쯔양, 학폭 해명 "억울하다. 난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7.23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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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인기 '먹방' BJ 쯔양이 과거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쯔양은 지난 22일 자신의 개인 방송을 통해 "방송하면서 한번도 숨기지 않고 몇차례 얘기 했었는데 학교를 1년 유급한 게 맞다."고 말문을 열었다.

쯔양은 "그래서 성인이었던 고3 때 담배를 구할 수 있었고 흡연을 한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뉘우친다."라며 "어릴 때 실수였고 현재는 끊은 상태"라고 전했다.

 

사진출처=쯔양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쯔양 인스타그램

 


이어 유급하게 된 이유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학교 생활이 힘들어지자 부모님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대신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이에 다른 사람들보다 1년 늦게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쯔양은 "고등학교 때 학교를 자주 빠진 이유는 신경정신과 치료 때문"이라며 "학교폭력 가해자는 바로 퇴학을 당했는데, 피해자인 자신에 대한 손가락질이 힘들었고 이에 대안학교로 전학을 간 것이지 강제 전학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같은 날 쯔양의 동창이라고 주장한 네티즌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쯔양이 유튜브 활동하는 게 배알 꼴린다"라며 "쯔양은 학창 시절 술을 마시고 흡연을 했으며 학폭으로 강제전학 갔다. 학교도 1년 꿇었다. PC방이라 인증할 건 없다"고 폭로했다. 현재는 해당글이 삭제된 상태다.

한편 쯔양은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먹방 크리에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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