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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용산에서 떠나는 세계여행’ 강좌 눈길
용산구, ‘용산에서 떠나는 세계여행’ 강좌 눈길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7.23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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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인도대사관ㆍ주한아르헨티나 대사관 ‘맞손’... 25일부터 접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주한인도대사관과 주한아르헨티나 대사관과 손을 잡고 ‘용산에서 떠나는 세계여행’ 강좌를 열어 눈길을 끈다.

첫 번째 강좌는 ‘변화하는 인도, 그 새로운 만남’이란 주제로 8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오전 10시~12시)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도 춤(까탁댄스)과 요가 체험(Amit Khinchi & Soma Dutta) ▲초기 인도 불교의 이해(김한상 인도불교 박사) ▲이야기로 풀어가는 인도 신화(김형준 인도철학 박사) ▲평범한 아이를 언어천재로 만드는 인도의 언어교육(신진영 사회학 박사) ▲성장의 인도 힌두 성장에서 모디의 경제까지(김미수 경제학 박사) ▲인도의 수도 뉴델리의 탄생(신민하 인도사 박사) 순으로 진행된다.

인도 춤·요가 체험은 주한인도문화원에서 나머지 강좌는 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구는 오는 25일부터 8월13일까지 참여를 원하는 수강생 5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두 번째 강좌는 ‘열정의 나라 아르헨티나’다.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주1회(화요일) 총 2회에 걸쳐 ▲아르헨티나의 예술(안진옥 갤러리 반디트라소 관장) ▲탱고의 역사와 문화(김정아 코리아 탱고 협동조합 이사)를 소개한다.

교육 장소는 주한아르헨티나대사관으로 8월19일부터 9월 10일까지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두 강좌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구 교육종합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형 글로벌 평생교육 강좌 운영에 협조해 준 두 대사관 측에 감사드린다“며 ”인도와 아르헨티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우리 구민들이 놓치지 않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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