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탤런트 이태임(33)의 남편 A(45)씨가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혐의로 11일 징역 1년6개월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A씨는 2014년 B기업 주주들에게 '주가 부양을 위해 시세조종을 해주겠다'며 거액을 편취한 혐의로 지난해 3월 재판에 넘겨졌다.
한편 이태임은 지난해 3월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과 계약 해지한 뒤 은퇴했다. 2017년부터 사업가 A씨와 교제했으며, 지난해 9월 출산했다.
이태임은 SNS를 통해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며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줬던 분들을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 감사하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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