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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살인진드기' 사망자 발생.. 도내 올 들어 4번째
강원도 '살인진드기' 사망자 발생.. 도내 올 들어 4번째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7.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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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강원도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환자가 또 사망했다. 올 들어 도내 4번째다.

23일 강원도 보건정책과에 따르면 춘천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환자 1명이 지난 22일 사망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춘천에서만 3명이 숨졌고 평창에서 1명이 사망했다. 확진환자도 13명에서 14명으로 증가했다.

전북도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발생위험이 큰 시기를 맞아 야외활동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은 작은소피참진드기 암컷 흡혈 전(좌)과 흡혈 후(우)). 사진=뉴시스
전북도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발생위험이 큰 시기를 맞아 야외활동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은 작은소피참진드기 암컷 흡혈 전(좌)과 흡혈 후(우)). 사진=뉴시스

14번째 확진환자는 지난 16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SFTS 확진환자로 진단이 나와 춘천시보건소에 신고됐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4~11월 사이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40도가 넘는 고열, 피로, 식욕저하, 복통, 두통, 근육통, 오심·구토·설사 등 소화기 증상 등을 나타낸다.

감기나 소화기 질환 증상과 비슷해 보이지만 혈소판 및 백혈구 감소로 출혈성 소인(혈뇨·혈변 등)이 발생하거나 근육통, 의식저하와 같은 신경학적 증상과 다발성 장기부전이 동반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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