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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스마트 포용도시’ 혁신평가 대통령상... 226개 기초지자체 유일
성동구, ‘스마트 포용도시’ 혁신평가 대통령상... 226개 기초지자체 유일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7.23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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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의 대표적 정책 기조로 내세우고 있는 ‘스마트 포용도시’ 정책이 정부 혁신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오른쪽 첫번째)이 정부 혁신 평가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수상 단체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오른쪽 첫번째)이 정부 혁신 평가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수상 단체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3일 성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도 정부혁신평가’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광역17, 기초226)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면밀히 평가했다.

그 결과 226개 기초단체 중에서는 성동구가 유일하게 최우수상(대통령상)에 선정돼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2억75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성동구는 ‘스마트 포용도시’를 핵심정책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혁신적인 행정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여러 기관으로 확산 가능한 혁신사례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혁신평가 대통령상을 수상한 뒤 주민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혁신평가 대통령상을 수상한 뒤 주민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탁월한 혁신사례로는 ▲사회적 가치를 강화하는 혁신사례로 성동안심상가 조성,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운영, 효사랑주치의 운영 ▲협업문화 혁신사례로 리빙랩을 통한 셉테드 안전마을 조성 ▲ICT 활용 공공서비스 혁신사례로 슬리핑차일드체크시스템 선도적 도입 ▲기관 대표 혁신사례로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운영, 성동책마루 운영 등이며, 이외에도 구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혁신행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담은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발굴하고, 스마트 기술을 우리 구의 특성에 맞게 추진해 나간 결과”라며 “이번 수상으로 앞으로도 성동구는 혁신과 포용으로 주민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약속하는 신뢰받는 구정운영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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