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청주 여중생 실종’ 경찰, 조은누리 양 찾기 대대적 수색 나서
‘청주 여중생 실종’ 경찰, 조은누리 양 찾기 대대적 수색 나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7.24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일대서 여중생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 등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1시께 무심천 발원지 인근 내암리에 놀러 온 조은누리(중학교 2년) 양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 등 150여 명이 야간수색까지 벌였으나 현재까지 별다른 흔적을 찾지 못했다.

지난 23일 오전 11시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내암리 인근에서 실종된 조은누리양을 찾기 위해 경찰들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조은누리양 실종 당시 모습. 사진=뉴시스
지난 23일 오전 11시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내암리 인근에서 실종된 조은누리양을 찾기 위해 경찰들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조은누리양 실종 당시 모습. 사진=뉴시스

이날도 오전 8시부터 군과 경찰, 소방 등 150여 명의 인력과 수색용 드론을 이용해 일대를 수색 중이다.

실종 당시 조양은 회색 윗도리에 검은색 치마 반바지 차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양의 어머니는 "인근으로 놀러 왔는데 어느 순간 사라져 현재까지 찾고 있지만 아직 흔적을 찾지 못했다"라며 "조양을 목격했거나 목격한 도민은 가까운 지구대나 소방서에 연락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