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현대차, 인공지능 분야 우수인재 채용 나서
현대차, 인공지능 분야 우수인재 채용 나서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9.07.25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인공지능(AI) 원천 기술력 확보를 위해 대대적인 우수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AI 전담 연구조직인 ‘에어랩(AIR Lab : Artificial Intelligence Research Lab)’은 최근 채용 공고를 통해 △음성 사용자 경험(Voice UX) △AI 플랫폼 △음성 인식(Speech recognition) △영상 인식(Computer vision) △자연어 처리(NLP : Natural Language Processing) △데이터 엔지니어링 △AI 모빌리티 △AI 트렌드 분석 등 인공지능 관련 총 8개 분야에서 경력직을 상시 채용한다.

현대차가 인공지능 분야를 세분화해 각각의 직무 특성에 맞춰 경력직 상시 채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집 대상은 각 분야별 2~5년 경력을 보유한 자이다.

이번 경력직 상시 채용 외에도 현대차는 외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영입하기 위한 다양한 채용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해외 유수의 인공지능 컨퍼런스에 참여해 이 분야 핵심 플레이어로 위상을 공고히 하는 한편 8월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현대차 글로벌 톱탤런트 포럼을 통해 해외인재 영입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AI 분야에서 저명한 대학원과의 산학협력 과제를 확대하고 AI 리더들이 직접 찾아가는 기술 워크샵 및 채용 설명회를 진행해 우수 인재 영입 기회를 넓혀갈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공지능 분야 우수인재 영입에 나서는 이유는 치열한 미래차 개발 경쟁에서 앞서 나가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 나가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기술이 필수적이라는 판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