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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임요환 축구하다 각막손상, 누군지 10년째 함구"
김가연, "임요환 축구하다 각막손상, 누군지 10년째 함구"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7.25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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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배우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이 축구 시합 도중 실명당할 사연을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소름 유발자' 특집으로 김경호, 김가연, 박명훈, 안일권이 출연했다.

이날 김가연은 "임요환이 10년째 함구하고 있는 것"에 대한 질문에 "절대 입을 안 벌린다"고 답했다.

 

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김가연은 "10년 전 있었던 축구 시합을 하다 임요환이 누군가가 찬 공에 맞아서 각막이 손상됐다."라며 "가볍게 다친 줄 알았는데 실명 위기까지 왔다. 정말 열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가연은 "임요환에게 '누가 찼냐'고 물었는데 절대 이야기를 안 한다. 내가 가끔 물어보는데 지금까지도 말하지 않는다"면서 "당시 다쳤을 때 한 달 동안 게임을 못 했다. 그 정도로 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가연 임요환 부부는 8살의 연상연하 커플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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