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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글로벌 AI 경진대회 ‘AutoCV’서 준우승 차지
하나금융, 글로벌 AI 경진대회 ‘AutoCV’서 준우승 차지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9.07.2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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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5월에 시작, 2개월간 진행된 글로벌 AI 경진대회 ‘AutoCV’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AutoCV’는 세계적 권위의 AI 학회 ‘인공신경망학회(NeurlIPS)’가 채택하고 구글, ChaLearn, 4Paradigm 등 글로벌 AI 선도 기업들이 주관한 AI 경진대회로 전 세계 다양한 분야의 AI 연구팀이 참가했으며 수상팀 가운데 금융권은 하나금융이 유일하다.

이번 대회는 ‘AutoDL(자동화된 딥러닝)’이라는 주제 하에 ‘인간이 개입하지 않는 자동화된 이미지 분류’라는 새로운 문제에 대한 해결책 모색을 목표로 개최됐다.

전 세계 총 84개의 AI 연구팀이 참가해 2개월 간의 경쟁 과정을 거친 이번 대회에서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은 최종 2위에 선정되며 7월 중순 헝가리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AI학회 IJCNN(International Joint Conference Neural Networks)에서 자체 개발 AI 딥러닝 기술에 대한 발표의 기회를 부여 받았다.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의 자동화된 딥러닝 기술은 AI 분야의 미래 핵심 기술로 향후 신용 평가 모형, 로보어드바이저 등 다양한 금융 AI 서비스에 활용 될 예정이다.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은 하나금융이 지난해 1월 그룹 내 IT 전문 관계사인 하나금융티아이(TI) 산하에 CIC(Company In Company, 사내 독립기업) 형태로 신설한 연구 개발 전담 조직이다.

김정한 하나금융융합기술원 부사장은 “AI 전문회사가 아닌 금융회사 내 신생 조직 연구원들이 처음 출전한 세계대회에서 최종 2위의 쾌거를 달성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고 주목할만한 성취”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