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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KT 10-1로 대승... 삼성, 한화 3연전 싹쓸이
LG, KT 10-1로 대승... 삼성, 한화 3연전 싹쓸이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9.07.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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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기자] LG 트윈스가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LG 트윈스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케이시 켈리의 호투와 채은성의맹타를 앞세워 KT를 10-1로 승리를 이뤘다.

채은성은 1회초 선제 2타점 적시타와 9회 쐐기 만루 홈런(시즌 6호) 날리면서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LG는 6회초 박용택의 투런포로 점수차를 더 벌렸다. 채은성이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안타로 출루하자 박용택은 김민수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투런아치를 그렸다.

이후 LG는 9회초 채은성의 만루홈런 등으로 6점을 보태승부를 확정 지었다.

LG는 3연승을 올리며 4위를 차지해 3위 두산(58승 40패)과의 승차를 3경기로 좁혔다.

반면 KT는 시즌 47승 1무 51패로 여전히 6위에 자리했다.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을 싹쓸이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원태인의 호투로 13-6 승리를 거뒀다.

삼성의 선발투수 원태인은 6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1탈삼진 3실점 무난한 투구를 선보였다. 최근 2연패에서도 벗어났다.

2회말 삼성은 볼넷과 상대 실책으로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때 김동엽이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리고 이어진 2사 2,3루에서는 김상수가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1점을 획득했다.

다린 러프와 이원석, 김동엽은 무려 10타점을 얻었다.러프는 3타수 2안타 4타점 3득점으로 활약했고, 이원석은 시즌 13호 3점포를 터뜨렸다.

김동엽은 3회말 결승 적시타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한화는 8회초 3점을 만회했지만, 이미 승부는 삼성으로 기울며 이날 경기는 삼성의 대승으로 끝났다.

 

선두 SK 와이번스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이뤘다

SK는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KBO리그'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앙헬 산체스의호투를 앞세워 3-0으로 거뒀다.

SK의 선발투수 산체스는 7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롯데의 선발투수 장시환은 5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3탈삼진 3실점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SK가 2회초 무사 1, 2루 찬스를 무산시키며 3회 2사 후 노수광의 안타와 롯데 장시환의 폭투를 틈타 2사 2루 찬스를 만들었다.

곧바로 한동민이 선제 적시타를 날리고 이후 최정의 안타에 이어 이재원의 2타점 2루타가 터지면서 3-0으로 차이를 벌렸다.

이후 SK는 추가점을 뽑아내지 못했지만, 산체스가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햔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와 두산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