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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돈을 쫓지 않는 부자의 심리
[신간] 돈을 쫓지 않는 부자의 심리
  • 송범석 기자
  • 승인 2019.07.29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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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매일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일은 사라지지 않는다. 더 늘어날 뿐이다. 그래서 일이 힘든 것이다. 사람의 집중력과 체력은 유한하지만 일은 무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종의 한계선이라는 게 필요한데, 이는 ‘포기한다’는 뜻이 아니라 완벽주의를 탈피하자는 것이다. 세상에는 지나칠 정도로 성실한 사람이 많은데, 너무 성실한 나머지 완벽하게 일을 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이 부분에 있어 자신의 한계선이 어느 정도인지를 생각해보는 게 오랫동안 자신의 성공 목표를 유지하는 길이기도 하다.

소나 말을 한 번 생각해보자. 이틀 이상 축사에 갇혀 있으면 스트레스를 받아 이상행동을 보이거나 우울증에 걸린다. 인간도 동물이다. 적절하게 스트레스를 풀어야지, 100%로 모든 일을 계속하다 보면 체력이 견디지 못한다. 야근도 하루 이틀이나 가능하지 매일 할 수는 없는 것도 이런 이치에서 보면 당연하다.

 

이런 맥락에서 부자의 사고방식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부자는 요령이 좋다. 투자에서도 일상생활에서도 자신을 우위에 두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부자는 성실한 것은 맞지만 무모하게 너무 성실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투자에 대입을 해보면 1000만원어치 주식을 샀다고 가정했을 때, 이것을 최고점에 매도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다.

꼬박꼬박 이익을 최대한으로 얻으려고 하면 매도할 타이밍을 못 잡는다. 만일 최대 이익을 손에 넣는다 해도, 너무 긴 기간 자금을 가지고 있으면 반대로 손실이 발생하는 일이 생긴다. 

부자는 이렇게 생각한다. 효율이 높은 방법이다. 주식을 산 후 최고점을 찍지 않아도 어느 정도 올랐을 때 팔고, 다시 내려갔을 때 사서 어느 정도 올라갔을 때 파는 것을 반복한다. 이렇게 하면 효율적이다. 정밀도를 너무 올리려고 하면 오히려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리는 때가 많다.

이 책의 저자 사사키 유헤이는 부자의 사고방식을 설명하며 “일에 있어서도 90% 일을 2건 달성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대부분의 일을 90%의 완성도에서 마무리한다는 것을 의식하면서 모든 일을 100%로 완성할 생각을 갖지 말라는 것이다.

100%의 1건의 일을 달성하는 것보다 90%로 2건의 일을 달성하는 게 훨씬 효율적이라는 이야기이다. 왜냐하면 100%라는 건 늘 기준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열심히 노력해서 오늘 완성도 100%에 도달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다음 날 보면 100%가 아닌 경우가 많다. 이런 때에는 계속 노력이 투입돼야 하며 이 노력이 생산성을 저하시킨다.

이 책은 평범한 직장인이 ‘돈의 참조점’을 고정시켜 종자돈을 마련하는 법, 부자들만이 알고 있는 ‘부를 끌어모으는 열쇠’, 돈을 쫓지 않고도 매년 더 부유해지는 원리, 투자에 절대 실패하지 않는 법칙 등 부자가 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주제를 담았다. 부자들의 일상적인 생각법과 습관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열심히 일하고 꾸준히 저축하는 사람이야말로 빨리 부자가 될 수 있음을 확실히 알 수 있다.

사사키 유헤이 지음 / 빌리버튼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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