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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하희라, "큰아들 사랑꾼 기질 보여"
'미우새' 하희라, "큰아들 사랑꾼 기질 보여"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7.29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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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배우 하희라가 사랑꾼인 큰아들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하희라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희라는 공개된 자녀의 사진에 대해 "지금 저 얼굴에서 좀 변화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MC 서장훈이 "아들에게도 사랑꾼 기질이 보이냐"고 질문하자 하희라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친구한테 잘해주니?'라고 물어보면 '아빠가 엄마한테 해주는 것만큼 해줘요'라고 한다더라. 더 이상 안 물어본다"며 미소를 지었다.

특히 하희라는 큰아들에 대해 "늦게 얻었고 아이가 4살, 6살 때까지 몸이 많이 약했다"며 "내가 응급실에 울면서 많이 뛰어다녔다."고 전했다.

이어 "'건강만 했으면 좋겠다' 생각해 큰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만화책으로 한글을 다 배울 정도였다. 학원도 안 보냈다. 그냥 많이 데리고 다니며 만지게 하고 보게 하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이 "지금은 건강하지 않냐"고 묻자 하희라는 "지금은 많이 먹고 아빠보다 더 크다"며 "이제 무거운 거 들 때 큰애보고 들라고 할 정도로 듬직해졌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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