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시민문화관, 문화가 있는 날 맞아 재즈 연주회 진행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이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재즈 그룹 양리머스(대표 이인)를 초청한 ‘양리머스의 릴렉스 재즈 콘서트’ 무대를 연다.
양리머스는 지난 2011년 호남신학대 음악과 실용음악 전공 졸업생 및 재학생들이 결성한 재즈밴드다.
이날 콘서트의 시작은 ‘Devil may care’, 16비트에 가까운 빠른 재즈. 스캣과 가사가 뒤섞인 창법이 독특한 톡톡 튀는 느낌의 작품이다. 이어 ‘Midnight’, ‘Blue dawn’ 등 양리머스의 자작곡들과 조지 거쉰의 뮤지컬 속 노래인 ‘I Got Rhythm’ 등 총 11곡의 연주로 공연을 채울 예정이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재즈 온 스테이지’를 운영해온 빛고을시민문화관은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참여해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9회의 재즈 연주회를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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