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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계약 예산낭비 요소 사전 차단한다
중랑구, 계약 예산낭비 요소 사전 차단한다
  • 안병욱기자
  • 승인 2010.10.20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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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계약심사제 전면 시행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예산낭비 사전 차단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구는 11월 1일부터 각종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주요사업에 대해 사전에 산출금액, 시공방법, 계약방법의 적정성 등을 사업발주전에 점검해 예산낭비를 차단하는 ‘계약심사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계약심사제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계약 심사업무 처리규칙’을 근거로 하며, 잦은 사업변경에 따른 예산낭비를 방지코자 일정기준 이상의 설계변경도 심사대상에 포함함으로써 사전에 예산집행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구는 심사업무의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감사담당관 심사평가팀에 전담 인력을 배치하였으며, 구청, 보건소, 구의회, 동주민센터에서 발주하는 공사 2천만원, 용역 1천만원, 물품의 제조·구매는 5백만원이상 사업을 심사 대상으로 정했다.

중랑구청 관계자는 “이번에 계약심사업무가 전면 시행됨으로써 각종 사업에 대한 예산절감 효과와 더불어 직원들의 관련 업무능력 또한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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