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 5월 대선에서 재집권에 성공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68)가 디스커버리 채널 오지생존 전문가 베어 그릴스와 함께 오지 체험 TV쇼 '인간 대 야생(Man vs. Wild)'에 출연한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예고편에서 모디 총리는 베어 그릴스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야생 나뭇가지로 만든 창을 들고 수풀을 헤치면서 사냥을 하고, 비에 젖은 채 그릴스와 함께 강가에 앉아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정규 방송은 오는 8월12일 전 세계 180여개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촬영은 지난 5월 대선 이전인 지난 2월14일 인도 북부 짐 코베트 국립공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릴스의 야생 TV쇼에는 지난 2015년 알래스카 편에서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이 출연한 바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