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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재ㆍ부품 특위’ 설치... 위원장에 정세균
민주당, ‘소재ㆍ부품 특위’ 설치... 위원장에 정세균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7.3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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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1일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당내 ‘소재ㆍ부품ㆍ장비ㆍ인력 발전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특별위원회는 현 상황에 대응해 관련 산업과 인력을 집중 육성하고 지원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이재정 대변인은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특별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며 위원장에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30일) 이해찬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당정청 논의 사항을 포함해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응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민주당 내 특별위원회가 발족했다. 특위 위원장에는 정세균 전 국회이장이 임명됐다 (사진=뉴시스)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민주당 내 특별위원회가 발족했다. 특위 위원장에는 정세균 전 국회이장이 임명됐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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