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1일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당내 ‘소재ㆍ부품ㆍ장비ㆍ인력 발전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특별위원회는 현 상황에 대응해 관련 산업과 인력을 집중 육성하고 지원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이재정 대변인은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특별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며 위원장에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30일) 이해찬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당정청 논의 사항을 포함해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응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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