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매주 수요일 오후 21시 야간개장까지 큐레이터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2019년 8월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는 특별전 <로마 이전, 에트루리아>의 전시 설명회가 계속된다. 이번 전시 설명회는 에트루리아 문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세계 문명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확장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조선시대 실경산수화의 제작 과정을 조명한 특별전 <우리 강산을 그리다: 화가의 시선, 조선시대 실경산수화>의 전시 설명회도 이어진다.
괘불전 <꽃으로 전하는 가르침-공주 마곡사 괘불>의 전시 설명회와 함께 연계 공연 ‘전시 속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관람객들은 전시 설명과 대금 연주를 들으며 석가모니불의 가르침이 담긴 <마곡사 괘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상설전시관에서는‘청동으로 만든 동물모양 허리띠고리’, ‘투루판 아스타나 고분군 출토 복희여와도’, ‘돌로 쌓은 무덤, 무덤에 담은 마음’, ‘고려·조선시대 도자기에 그린‘나무처럼 표현한 연꽃 그림’의 연구’ 등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전시품에 대한 설명을 자유롭게 선택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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