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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인, 1억 창업 브랜드 ‘포메인 RED’ 런칭
포메인, 1억 창업 브랜드 ‘포메인 RED’ 런칭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9.08.01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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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메인’을 운영해온 (주)데일리킹은 1억 창업 브랜드 ‘포메인 RED(Rice noodle Express Delivery)’를 런칭했다고 1일 밝혔다.

데일리킹은 ‘포메인(Phomein)정자본점’ 오픈을 시작으로 13년 동안 140여 개 가맹점을 운영해왔으며, 약 4년간의 준비 끝에 트렌드와 시장 환경에 맞는 소규모 창업 브랜드 ‘포메인 RED’를 런칭했다. 창업 비용은 1억원이다.

포메인 RED는 초보자 창업, 부부 창업을 핵심 동력으로 한 프리미엄 소규모 쌀국수 브랜드로 본사의 업력을 기반으로 쌀국수 면과 육수, 인테리어와 언론홍보 활동 등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2018년 20조 원 이상의 규모로 성장한 배달 시장까지 전문적으로 파고든다는 계획이다. 앞서 데일리킹은 2015년 쌀국수 업계 최초로 포장ž딜리버리 서비스를 도입, 자체개발 패키지 특허 출원 등 독자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더불어 포메인 RED는 번거로운 작업 구조를 개선하고 효율적인 매장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최적화된 창업환경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집약된 전문 기술 교육으로 단기간 내에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어 별도의 주방 전문 인력 고용이 필요하지 않은 만큼 인건비 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밖에 포메인 RED는 선착순 이벤트를 통해 창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예비 가맹점주분들을 위해 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맹점 홍보 및 매출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본사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김대일 데일리킹 대표는 “에스닉 푸드의 성장과 함께 쌀국수 브랜드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고, 쌀국수프랜차이즈를 선정할 때, 유행 타는 메뉴와 인테리어 혹은 가맹 이벤트만을 보고 선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가맹 본부의 업력과 운영ž사후 지원 시스템, 브랜드 경영이념을 면밀히 분석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메인과 포메인 RED에서는 데일리킹이 설립한 베트남 현지 법인 쌀국수 공장 포시즌(PHO SEASON)에서 햅쌀로 자가제면한 ‘햅쌀 쌀국수면’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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