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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서 낚시·피서객 2명 육지병원 긴급이송
섬마을서 낚시·피서객 2명 육지병원 긴급이송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8.01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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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섬마을에서 낚시를 하다가 다친 50대 남성과 협심증 증세를 보인 50대 여성이 육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오전 통영에서 여객선을 타고 통영시 욕지면 욕지도에 입도해 D펜션에 머물던 C씨(56·여)는 1일 오전 0시 37분께 갑자기 호흡곤란을 호소했다 이에 펜션 주인은 통영해경 상황실로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50t급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 C씨를 오전 1시 58분께 통영시 산양읍 척포항으로 긴급이송해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C씨는 통영시 무전동 한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는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해경은 앞서 지난 7월 31일 오후 9시 14분께 욕지면 납도에 입도해 낚시 중 오른쪽 발등에 화상을 입은 A씨(55)도 긴급 이송했다.

A씨는 낚시 중 코펠에 끓이던 물이 오른쪽 발등에 쏟아져 화상을 입었고,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당일 오후 10시 43분께 A씨를 산양읍 척포항으로 긴급이송,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A씨는 통영시 무전동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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