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오는 4일 오후 국회에서 머리를 맞대고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따른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
회의에는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이인영 원내대표,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하며 이낙연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영민 과기부·성윤모 산업부·박영선 중기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이호승 경제수석 등 청와대 관계자가 자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는 민주당 경제침략대책 특별위원회 최재성 위원장과 소재·부품·산업 발전 특별위원회 정세균 위원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함께 참석해 의견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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