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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운이 좋다고 말해야 운이 좋아진다
[신간] 운이 좋다고 말해야 운이 좋아진다
  • 송범석 기자
  • 승인 2019.08.02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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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언어를 잘 사용하면 결과 기대형에서 결과 행동형으로 전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말기 암 환자임에도 “암이 나으면 현장에 복귀할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열정은 있으나 사실 좀 아쉬운 표현이다. 사업을 통해 삶의 목적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것이나, ‘암이 나으면’이란 조건을 만족해야 행동을 옮기는 결과 기대형이기 때문이다.

이때에는 ‘비지니스를 통해 삶의 목적을 완수하기 위해서, 암을 언제까지 이겨 내겠다’라는 생각하는 결과 행동형 패턴으로 전환하면 좋다.

구체적으로 “나는 내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업을 하려고 한다. 이를 위해 병을 이겨 내겠다”라고 중얼거리게 하고, 목적을 향해 행동하는 자신을 상상해보고, 또 회사 간부들을 병실로 불러 직접 지시를 내리고 비즈니스를 진행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그에 맞춰 뇌가 변한다.

 

머릿속으로 그린 것이라도 뇌는 ‘현실’이라고 판단하고, 그에 맞춰 신체가 변화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예에 나온 말기 암 환자는 약 반년 만에 암의 80%를 없애고 퇴원했다고 한다.

운도 마찬가지인데, 주변에 유독 ‘나는 운이 좋아서 다 할 수 있어’ 등의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운이 좋을 확률이 높다. 실제로 ‘운이 좋게’ 태어났기보다는 상상과 중얼거림을 통해 운이 좋은 현실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운이 좋아서 일이 잘 풀리는 상상을 하며 매 순간 ‘운이 좋다’고 중얼거린다면 뇌는 이를 ‘진짜’로 받아들이고 현실도 그에 맞춰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렇게 언어를 바꾸면 삶의 패턴이 바뀐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중얼거림부터 바꾸라고 조언한다.

저자는 30년간 컨설팅 업무를 진행하며 성공한 기업가와 경영자를 수없이 인터뷰했고, 실제로 그들이 어떤 무의식을 사용하는지 조사하여 공통적인 메타무의식을 발견했다. 본문에 나오는 열네 가지 메타무의식이 바로 그것이다. 복잡한 학술적 논문이나 용어를 사용하는 대신, 저자만의 직관적인 단어로 무의식 차원에서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일본 최고 심리 카운슬러인 저자는 언어에 따라 현실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독자적인 방법을 개발해 지금까지 5만 명의 인생을 바꿨다.

하시가이 고지 지음 / 포레스트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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