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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헨리, 캐서린 남친 고백에 실망
'나 혼자 산다' 헨리, 캐서린 남친 고백에 실망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8.03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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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나혼자산다' 헨리의 절친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이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헨리와 캐서린 프레스콧이 한국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식사를 하며 캐서린에게 자신의 첫인상을 물었다.
 
사진출처=MBC '나 혼자 산다'
사진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캐서린은 "되게 괜찮다고 생각했다. 유명한 뮤지션이어서 어떤 사람일지 궁금했는데 정말 괜찮은 사람이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헨리 역시 "너를 처음 봤을 때 예쁘다고 생각했다"며 "스스로 확신이 있어 보여서 좋았다"고 답했다.
 
이후 헨리는 기안84에게 영상통화를 걸었고 기안84는 캐서린에게 "헨리 여자친구냐"고 질문했다. 그러나 캐서린은 단호하게 "아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남자친구가 있나"라고 다시 물었고 캐서린은 망설임없이 "YES"라고 하자 VCR을 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실망한 헨리를 위로했다.
 
한편 캐서린 프레스콧은 영국 출생의 영화배우로 드라마 '더 썬' 시리즈, '24 : 레거시'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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