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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키움에 2연전 전승...458일만에 5강 진입
KT, 키움에 2연전 전승...458일만에 5강 진입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9.08.0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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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기자] KT 위즈가 458일 만에 키움 히어로즈에 2연전 전승을 거두고 5위로 진입했다.

KT는 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틀 연속 키움을 꺾은 KT는 50승째(1무53패)를 수확, 이날 KIA 타이거즈에 0-1로 패배한 NC 다이노스를 6위로 끌어내리고 5위로 뛰어올랐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KT 우완 투수 김민수는 선발로 나서 5이닝 6피안타 3탈삼진 2볼넷 2실점으로 키움 타선을 막고 시즌 4승째(3패2세이브)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4번 타자로 나선 주장 유한준이 홀로 3타점을 쓸어담는 활약을 보였다.

키움 이승호는 1⅔이닝 동안 6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을 내주고 5실점으로 무너져 시즌 4패째(5승)를 떠안았다.

1회초 배정대의 번트안타와 오태곤의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 3루타를 엮어 선취점을 올렸다.
 
로하스가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3루타를 날려 2사 3루의 찬스를 이어간 KT는 박경수가 좌전 적시 2루타를 뽑아내 3-0으로 앞서나갔다.

이승호의 뒤를 이어 등판한 김동준이 무실점 투구를 이어간 가운데 키움은 4회말 2사 1, 3루에서 김혜성이 좌전 적시타로 2-5로 차이를 좁혔다.

KT는 6회말 마운드를 이어받은 전유수가 7회말에서는 이정후가 3루타를 얻어맞은 뒤 김하성의 내야 땅볼 때 득점을 허용, 5-3으로 쫓겼다.

하지만 KT는 이후 불펜진이 줄줄이 무실점 투구를 펼치면서 그대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