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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두 아들 韓 국적 포기 "왜 문제 되는지 모르겠다"
추신수, 두 아들 韓 국적 포기 "왜 문제 되는지 모르겠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8.06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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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메이저리거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두 아들의 '병역 회피' 논란에 입을 열었다.

5일 추신수의 국내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송재우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에 따르면 추신수의 큰아들 무빈 군(14)과 둘째 아들 건우 군(10)의 국적이탈 신고를 지난달 31일 수리했다.

국적이탈은 외국에서 출생하거나 외국인 부모의 자녀인 경우 취득하게 되는 복수 국적에서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것을 뜻한다.

 

사진출처=하원미 인스타그램
사진출처=하원미 인스타그램

 

에이전트 측은 "추신수의 두 아들은 모두 미국에서 태어나 자랐다."라며 "미국 국적 선택은 추신수 두 아들의 의견을 존중한 결정이고 추신수 본인도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며 어리둥절해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추신수는 아들들에게 한국에서 살 생각이 있냐고 물었지만 두 아들이 한국도 좋지만 한국에 대해 아는 게 많지 않다"며 "미국에서 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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