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가수 강타의 사생활 폭로글을 게재한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
오정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일 업로드한 글은 이제 많은 분들이 보셨기에 접어두도록 하겠다"라며 "이전처럼 이 공간을 안 좋은 이야기보다 좋은 이야기들로 채우고자 내린 결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댓글과 DM을 통해 주신 수많은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들을 잊지 않겠다"고 감사 인사도 덧붙였다.
앞서 오정연은 지난 2일 강타의 사생활과 관련된 폭로글을 게재했다.
오정연은 "2년 전 직접 겪은 일"이라며 "반 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 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이라고 폭로했다.
이후 강타는 결국 "모든 일이 내 불찰"이라면서 사과의 뜻을 전하며 신곡 발매 취소는 물론 뮤지컬 '헤드윅'에서도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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