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용산구, 서울대생 사회복무요원의 ‘자기주도 학습법’ 재능기부
용산구, 서울대생 사회복무요원의 ‘자기주도 학습법’ 재능기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8.13 1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용산복지재단(이사장 승만호)이 오는 14일 오후 4시 구 평생학습관 큰강의실에서 특별한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재단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유제상(21) 씨가 관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법’을 위한 재능기부로 마련된 것.

용산복지재단이 자리한 한남동 공영주차장·복합문화센터 전경
용산복지재단이 자리한 한남동 공영주차장·복합문화센터 전경

유 씨는 서울대 경제학부 2학년생으로 현재 군 복무를 위해 휴학한 상태로 이날 특강은 재단에서 1년 반 동안 사회복무요원으로 일을 하면서 이웃들을 위해 뭔가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서 마련된 것이다.

유 씨는 ‘함께이룸’ 장학생 등 50명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활용 자기주도 학습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 부제는 ‘용산구 서울대생 선배의 한 수, 펀펀(funfun) 학습법 강의’로 정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도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다.

수강 대상은 재단 함께이룸 장학생이지만 그 외 관심 있는 학생들도 일부 참여 가능하다.

한편 재단은 지난 2016년 설립이 됐다. 한남동 공영주차장·복합문화센터 2층에 자리했으며 각계각층 성원으로 현재까지 기본재산 91억원을 확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함께이룸 장학금 지급도 재단 주요 사업 중 하나다. 2017년 이후 현재까지 총 161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5억6000만원을 지급했다.

지급대상은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 퇴소 청소년, 학업우수 청소년, 자격증 취득(준비) 청소년 등이다.

승만호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재단 사회복무요원으로 열심히 복무해 온 유제상씨가 후배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나선다”며 “이 또한 사회적 선(善)을 실천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