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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기국회’ 내주 협의... ‘국정감사ㆍ예산안 시정연설’ 등 일정 조율
여야, ‘정기국회’ 내주 협의... ‘국정감사ㆍ예산안 시정연설’ 등 일정 조율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8.1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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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법에 따라 매년 9월 소집돼 100일간 진행되는 정기국회 일정을 여야가 다음주부터 협의에 들어간다.

정기국회에는 소관 행정부처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도 진행된다.

다만 아직 이번달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 일정 조차도 여야간 조율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일정을 조율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여야가 다음주부터 국정감사 등을 진행하기 위한 9월 정기국회 일정을 논의한다 (사진=뉴시스)
여야가 다음주부터 국정감사 등을 진행하기 위한 9월 정기국회 일정을 논의한다 (사진=뉴시스)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3일 기자들과 만나 국정감사를 포함해 이같은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 원내대변인은 국회 사무처가 제시한 9월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공개했다.

정 대변인에 따르면 국회 사무처는 다음달 2일 정기국회를 개회하고 4~6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17~20일 대정부 질문을 각각 진행하는 일정을 제시했다.

특히 3주에 걸쳐 진행될 국정감사는 추석 연휴(12~15일) 이후인 9월30일부터 10월18일까지 일정을 잡았다.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은 10월24일 실시한다.

정 원내대변인은 "(이같은 일정은) 아직 국회 사무처 일정일 뿐인 만큼, 다음 주 여야 교섭단체 간 협의를 통해 일정을 확정해야 된다"고 전했다.

한편 정 원내대변인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상임위를 풀가동해 결산을 마쳐야 한다"며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 날짜도 잡아야 하는데, 우리 당과 자유한국당의 일정 등으로 조율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