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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정해인, '밥누나' 비하인드 "미팅만 4시간"
'해투4' 정해인, '밥누나' 비하인드 "미팅만 4시간"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8.15 1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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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배우 정해인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힌다.

1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해투 음악앨범’ 특집으로 김고은, 정해인, 김국희, 정유진이 출연한다.
 
사진출처=KBS2 '해피투게더4'
사진출처=KBS2 '해피투게더4'

 

정해인은 자신을 국민 연하남으로 만들어준 작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캐스팅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정해인은 “감독님과 약 4시간 정도 미팅을 했다”며 “시간이 길어질수록 감독님이 나를 좋게 봐주시는 것을 느꼈다”며 캐스팅이 될 것을 짐작했다고 전했다.
 
특히 정해인은 첫 주인공에 도전했던 ‘밥 잘 사주는 누나’ 촬영 중 "드라마 초반, 연기할 때 긴장한 것이 그대로 티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그 장면이 어색한 상황이어서 묻어갈 수 있었다. 만약 후반에도 긴장했으면 큰일 났을 것”이라며 아찔한 상황을 회상했다. 
 
이외에도 정해인은 과거 받은 명함 한 장으로 인생이 뒤바뀐 사연, ‘봄밤’을 촬영하면서 친해진 한지민과의 일화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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