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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고려대와 ‘대학전공’ 심화탐구... 4개 학교 273명 참여
중구, 고려대와 ‘대학전공’ 심화탐구... 4개 학교 273명 참여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8.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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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고려대학교와 연계해 청소년들의 진로와 진학 선택에 도움을 주는 ‘대학전공 심화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9일부터 4일간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성동고, 장충고, 환일고, 이화여고 등 4개 고등학교 학생 273명으로 참여할 예정으로 학생 개인별로 희망하는 전공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중구청 전경
중구청 전경

강의는 고려대학교 전공교수가 직접 진행하며, 학생들은 대학교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고 전공에 따른 다양한 실습도 체험할 수 있다.

강의 주제는 학생들의 관심을 유발하면서도 미래 유망 직업군을 반영해 구성했다.

구체적인 강의 프로그램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정보사회와 프로그래밍 △4차 산업과 기계공학 △환경과학 뿐만 아니라 매니지먼트란 무엇인가 △한국사회와 나 △문학의 감동 △건축과 디자인 △우리 주변의 수학 등 인문 △자연계열 등 총 8개다.

대학 진학을 앞둔 청소년들이 원하는 전공 강의를 미리 수강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는 진로탐색의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사교육이 주도해 왔던 진학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구청 별관 4층에 중구진학상센터를 운영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개개인의 적성을 살려 알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