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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시신 사건 내가 저질렀다” 40대 모텔종업원 경찰 자수
“몸통시신 사건 내가 저질렀다” 40대 모텔종업원 경찰 자수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9.08.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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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12일 한강에서 몸통만 발견된 시신과관련해 한 남성이 자신이 저지른 일이라며 자수했다.

17일 경기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부터 자신이 사건 피의자라고 자수한A(40)씨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A씨는 오전 1시에 서울종로경찰서에 자수해 고양경찰서로 압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모텔종업원인 A씨는 투숙객으로 온 피해자와 시비끝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경찰관계자는 "범인밖에 모를 진술을 하기는 하지만 현재로서는 이남성의 진술만 있을뿐 증거나 사실관계는 파악하지 못했다"며" 추가로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 오전 9시 15분께경기도 고양시 한강 마곡철교 남단부근에서 몸통만 있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고양경찰서와 경기북부지방경찰청직원 등을 동원해 수색을벌이던 중 지난 16일 몸통시신이발견된 지점에서 약5㎞쯤 떨어진 곳에서 오른쪽 팔을 추가로 발견했다.

팔사체는 검은색 봉지에 담겨 있었고 밀봉된 상태였다. 경찰은 지문감정을의뢰해32세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