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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사건, "블랙 리스트 포함, 일 그만 둘까 생각"
김규리 사건, "블랙 리스트 포함, 일 그만 둘까 생각"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8.1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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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배우 김규리 사건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박중훈, 김규리, 농구감독 허재, 그룹 노브레인 멤버 이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이날 김규리는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을 언급하며 "일을 하다 보니 위기가 온다"며 "10년 동안 일을 하면서 모두가 알다시피 큰 위기가 왔었다"고 힘든 시기를 털어놨다.

김규리는 "작년 같은 경우 일이 정말 안들어오더라"라며 "너무 일이 안 들어와서 이런 때는 쿨하게 그만두는 게 나을 수도 있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규리는 2008년 광우병 파동 때 "차라리 청산가리를 털어 넣겠다"고 발언해 논란의 중심이 된 것에 이어 이후 MB정부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김규리는 지난 2017년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내가 적은 글 속에서 ‘청산가리’ 하나만 남았다. 내 삶, 내 일상 속에 들어와 끊임없이 나를 왜곡한 이들이 있었다”며 “나를 ‘죽어’라고 저주한 사람도 있었다”고 힘겨운 시간을 보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