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전효성, 송지은, 한선화, 징거)이 24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개최되는 FA컵 결승전 무대에 오른다.
시크릿은 사상 최초로 부산에서 펼쳐지는 FA컵 결승전 무대에서 부산아이파크(감독 황선홍)과 수원삼성(감독 윤성효)의 결승전 경기를 축하 할 계획이다.
부산 출신의 시크릿 멤버 한선화는 “고향인 부산에서 열리는 의미 있는 경기에서 축하공연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FA컵 결승전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파이팅할 수 있도록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재 두 번째 미니앨범 [Madonna]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다음 앨범을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한 시크릿은 오는 31일, 데뷔 1주년을 기념한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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