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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성동구, 장애인과 활동보조인 연결 앱 개발 추진
[스마트시티] 성동구, 장애인과 활동보조인 연결 앱 개발 추진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8.19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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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스마트포용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이번에는 장애인과 활동보조인을 연결해주는 스마트폰 앱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장애인 활동지원 O2O 매칭 서비스’로 장애인과 활동보조인을 스마트폰 앱(어플리케이션)으로 연결해, 중개기관의 업무시간 외에도 언제, 어디서든지 활동보조인 신청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성동구청 전경
성동구청 전경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사회혁신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됐으며 올 12월까지 총 1억 1000만원을 투입해 개발을 완료 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활동보조인 신청은 중개기관의 업무시간에만 전화로 신청이 가능해 사전에 예약을 못하거나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의 경우 활동보조인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유사한 앱 개발을 준비해온 IT업체인 ㈜플레이포라이프와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공모에 응모,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스마트 포용도시 성동 구현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한 결과 여러 분야에서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아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특히 사회적 약자라 할 수 있는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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