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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도박·성매매 양현석 경찰 소환.. "압수물 분석 끝나면 곧바로“
해외도박·성매매 양현석 경찰 소환.. "압수물 분석 끝나면 곧바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8.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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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언트 대표와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의 해외 원정 도박 의혹 및 성매매 알선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양 전 대표를 조만간 소환할 계획이다.

19일 오전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경찰 관계자는 "지난주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 중이고, 분석이 끝나는 대로 양 전 대표 등을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현석 YG 전 대표. 사진=뉴시스
양현석 YG 전 대표. 사진=뉴시스

경찰은 스마트폰 등 디지털 포렌식에 시간이 걸려 이번주 내로 양 대표를 소환 하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지난 7일 양 전 대표의 해외 원정도박과 환치기 의혹에 대한 첩보를 입수했으며, 이후 승리도 원정도박을 함께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 14일 이들을 상습도박 혐의로 입건했다.

양 전 대표는 2014년 9월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말레이시아 출신 금융업자 일행에게 성접대를 한 의혹에 휩싸여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도 불구속 입건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지난 17일 경찰은 이들의 도박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YG엔터테인먼트 본사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박스 2개 분량의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이 제시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양 전 대표와 함께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29ㆍ본명 이승현)의 상습 도박 및 외국환관리법 위반 혐의가 적시됐다.